작년 매출 31.8조, 영업익 6174억원 기록
2022년 3분기 첫 흑자 이후 6개 분기 연속 흑자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쿠팡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30조원을 돌파하고 창사 이래 첫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쿠팡을 창업한 김범석 이사회 의장이 2021년 3월 미국 뉴욕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제공)
이에 따라 쿠팡의 지난해 연매출은 31조8298억원(243억8300만달러·연평균 환율 1305.41 적용)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30조원 고지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대비 20% 늘어난 규모다.
연간 영업이익도 6174억원(4억7300만달러)를 기록하며 첫 영업흑자를 냈다.
쿠팡의 영업적자 규모는 2021년 1조7097억원(14억9396만달러)에서 2022년 1447억원(1억1201만달러)으로 92% 줄었다. 2022년 3분기 첫 분기 흑자(1037억원)를 기록한 이후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왔고 결국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하게 됐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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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실적 효과에 시간 외 거래 주가 '급등'
쿠팡이 28일 실적 발표 후 미국 증시에서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쿠팡은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3.05% 오른 16.89달러에 마감했다. 특히 장 마감 후 실적이 발표되자 오전 6시 55분 현재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1.84% 올라 11.85달러를 기록한 상황이다.
그동안 성장세에도 쿠팡 주가는 고전을 이어왔다. 현지시간 16일 기준 쿠팡 종가는 15.1달러였는데 이는 2021년 3월 당시 공모가격 35달러 대비 50% 넘게 빠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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