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잎Clover의 잡동사니

비밀과 안 비밀 사이

세상은 넓다

Construction

금호그룹/대우건설 부실 매각, 누구를 위한 특혜인가? 한나라당 진수희의원

바로세움 2010. 1. 23. 08:22

2007년 10월 29일 / 당시 국회에서 질의했던 내용인듯....

 

대우건설 부실 매각, 누구를 위한 특혜인가?

- 권력이 개입된 금호아시아나컨소시엄 밀어주기 -

 

  입찰제안서와 달라진 자금조달방법

  금호아시나아컨소시엄을 위한 채점 방식

  주식매각계약서 조항 불이행

 

1. 입찰제안서와 달라진 자금조달방법

          <입찰제안서상의 자금조달과 실제자금조달 비교>

                                     (단위 : 억원)

 

전략적투자자

재무적투자자

인수금융

합계

자기자금

타인자금

입찰제안서

24,279

22,500

38,200

-

84,979

실제자금조달

23,376

22,310

18,609

64,295

 

* 입찰제안서 내용과 07.1.11 대우건설 공시내용을 토대로 재구성

 

○ 입찰제안서를 제출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당시에, 금호아시아나컨소시엄(이하 금호)은 인수금융을 사용하지 않고, 자기자금과 타인자금, 그리고 재무적투자자를 통해 실제 인수가보다 넉넉한 84,979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음.

 

○ 그런데, 대우건설 주식 매매계약 체결 후, 실제 대금납입을 위해 조달한 자금 내역을 보면, 가까스로 인수가에 맞추었으며, 이중 18,609억원은 회사채 발행, 그리고, 주식매매 계약 체결을 통해 보유하게 된 대우건설 주식을 담보로 받은 ‘주식담보대출’ 등의 ‘인수금융’ 으로 조달하였음.

 

○ 입찰제안서상의 자금조달계획보다 2조원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면서, 2조원가량은 대출로 충당한 것임. 또한, 일반적으로 재무적투자자가 참여하는 경우 자체 의사와는 상관없이 투자금 회수만을 강요당할 수도 있는데, 이에 비해 당시 두산컨소시엄의 경우는 자금조달에 재무적투자자와 인수금융을 내세우지 않았었음. , 두산컨소시엄이 자금조달에 있어서는 훨씬 우위였다는 얘기임.

 

● 이처럼, 금호컨소시엄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 일단 무책임한 제안서를 제출한 후, 선정 이후에 진행에 있어서는 입찰제안서와 무관한 방법으로 대우건설 인수를 진행하였는데, 자산관리공사는 이에 대해 아무것도 못하고 끌려다니기만 했던 것인가?

 

<당시 입찰제안서상의 두산컨소시엄의 자금조달 계획>

 

전략적투자자

재무적투자자

인수금융

합계

자기자금

타인자금

입찰제안서

39,087

25,000

-

-

64,087

 

○ 또한, 자산관리공사가 국정감사요구자료에 답변한 자료를 보면, 자금조달방법의 LBO 해당여부에 대한 질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한 바 있음.

LBO(Leverage Buyout)은 피인수회사의 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차입하여 해당회사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 금호아시아나컨소시엄은 동 컨소시엄 구성원들이 자체적으로 조달한 자금으로 인수하였으므로, LBO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됨.

 - 국정감사 요구자료 p.478

○ 그런데, 대우건설 07.1.11일자 공시자료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 를 보면, 금호산업이 주식의 대량보유를 신고하면서, ‘주식 취득에 필요한 자금등의 조성내역’ 에 대부분의 차입금(2조원가량의 인수금융)을 대우건설의 주식을 담보로 받았음.

 

● 피인수기업의 주식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기업을 인수하는 것도 LBO(Leveraged Buyotu)의 범주에 포함되는 바, 이는 분명 LBO방식으로써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그런데, 자산관리공사에서는 어떻게 “자체적으로 조달한 자금” 이라고 규정짓고, 문제가 없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인가?

 

<금호아시아나컨소시엄의 대우건설 인수금액중 차입금액>

(단위 : 억원)

인수자

차입금 규모

차입형태

대출기관

금리

금호산업

2,500

회사채

 

5.75-5.90%

1,500

장기차입금 차입예정

.

.

금호타이어

1,000

회사채

 

4.82%

600

장기차입금차입예정

.

.

팬지아데카

2,500

대우건설 주식담보대출

하나은행

6.5%

타와이스타유한회사

3,400

대우건설 주식담보대출

동양종금증권

9%

디케이에이치유한회사

5,000

대우건설 주식담보대출

하나은행국민은행

 

대호인수유한회사

1,000

대우건설 주식담보대출

국민은행

 

칸서스제육차유한회사

320

대우건설 주식담보대출

경남은행

7%

칸서스제칠차유한회사

2,000

대우건설 주식담보대출

기업은행

7%

칸서스제팔차유한회사

2,889

대우건설 주식담보대출

우리은행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