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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바로세움 2023. 10. 13. 16:34
구지은기업인
출생1967년
소속아워홈대표이사 부회장학력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경력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
정보제공 2022.11.02.정보

2000년 1월 당시 LG유통(현 GS리테일) 식품서비스부문이 분리 독립하면서 설립한 대한민국의 식품 회사.

주력 사업은 식자재 유통 및 단체 급식이다. 1984년 전신인 희성산업이 식재 공급 사업에 뛰어든 것을 시초로 보고 있으며, 1987년 LG 트윈타워 사원식당 운영을 맡으면서 급식 사업을 시작하였다. 방계회사로 외식사업을 전개하는 캘리스코가 있다.

구자학[1]의 아내 이숙희가 삼성 창업주 이병철의 둘째 딸이기에 촌수로는 가깝지만, 이병철 생전에 삼성이 금성사의 사업분야인 전자사업에 진출하면서 두 그룹의 사이가 틀어졌고, 이건희 이맹희의 소송전에서 이맹희의 편을 드는 등 사이가 좋지 않아 범삼성가로 분류하지 않는다.

아워홈은 내부거래 비중이 1%를 밑도는 재벌가에서는 특이한 케이스로 일컬어지지만, 사실 아워홈이 식품 사업에만 집중하고 그룹으로서의 확장을 하지 않아, 관념적으로 범LG 계열로 분류되는 모든 회사들이 법적으로는 별개의 그룹으로 잡히기 때문에 그렇다.

 

주주명
지분율
 구본성[2]
38.56%
 구지은
20.67%
 구미현
19.28%
 구명진
19.6%


사보텐, 타코벨 등의 요식업 체인을 운영하는 아워홈의 자회사. 삼녀 구지은이 이끌고 있다.

자회사지만 아워홈과는 사이가 매우 안 좋다.

원래 삼녀인 구지은은 2004년 아워홈에 입사해 네 남매 중 유일하게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2016년에 오빠이자 최대주주였던 구본성[3] 이 아워홈에 입사하면서 LG가의 장자 승계 원칙을 주장, 경영에 참여하여 둘 사이에 경영권 분쟁이 벌어졌다.

 

이때 장녀인 구미현이 구본성의 편을 들어주면서 지분 싸움에서 밀려난 구지은은 캘리스코 대표이사로 이동하였다.[4] 이때 생겨난 장남과 삼녀 사이의 갈등은 2019년에 다시 재현되었는데 이번에는 구본성의 장남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두고 두 사람 사이에 다시 다툼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번에도 구본성이 승리하였고 그 후 아워홈은 보복(?) 차원이었는지 캘리스코에 대한 식자재 공급을 끊어버렸다.

결국 2020년 3월, 캘리스코는 외가[5] 신세계푸드로부터 식자재 공급을 받기로 하였다. 홈페이지도 독립하여 사보텐과 타코벨은 캘리스코 홈페이지로 옮겨갔고, 아워홈의 A1 포인트 적용도 중단되었다. 사실상 아워홈과 캘리스코는 남남이 되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020년 9월 5일, 부회장 구본성이 강남의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1년 6월에 열린 1심에서는 구본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기사

1심 재판 이틀 후 세 자매는 지분을 합쳐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6] 구본성을 대표이사 자리에서 해임하고 과거 경영권을 두고 다퉜던 삼녀 구지은이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섰다.기사 또한 11월에는 구본성이 대표이사로 재직할 때 월급과 성과급을 정해진 한도보다 많이 받았다며 횡령, 배임 혐의로 구본성을 고소했다.

이후 구본성은 2022년 2월 7일, 자신이 보유한 아워홈 지분 전량을 매각하고 회사 경영에서 손을 떼겠다고 밝혔다.기사 그러나 다시 경영 복귀를 위해 물 밑에서 작업을 하고 있으나 그 마저도 다시 실패한 모양이다.

 

[1] 2022년 5월 12일 별세[2] 구자학의 장남이자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부회장직에서 해임되었다.[3] LG가와 삼성가의 사이를 생각하면 의외겠지만 중간에 LG그룹을 떠나 삼성물산 삼성카드, 삼성경제연구소(상무)에서 일하던 인물이었다. 2000년 이래로 아워홈의 지분은 갖되 15년간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고.[4] 사실 이 캘리스코는 구지은 대표의 지분이 46%나 되는 회사로, 사실상 구지은 대표의 몫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2대 주주는 구자학 회장 차녀인 구명진으로 3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5] 구자학의 처제이자 구본성, 구미현, 구명진, 구지은의 막내이모가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다.[6] 구본성의 지분이 40% 미만이며 세 자매의 지분을 합치면 구본성의 지분율을 앞지른다.

 

 

'뉴 아워홈' 시대… 구지은 부회장, 신사업 보폭 넓힌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신사업 확장을 통해 미래 경쟁력 키우기에 나섰다. 일각에선 아워홈이 단체 급식 기업의 이미지에 벗어나 소비자간거래(B2C) 사업을 강화해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함으로도 봤다.

17일 특허청에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달 출원 아워핏(OURHOME 247 OUR FIT)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해당 상표는 커피, 차(茶), 코코아 및 그 대용물, 광고업, 곡분 및 곡물 조제품 등 상품으로 분류됐다. 현재 상표를 등록받기 위해 특허청에 관련 서류를 제출한 상태로 심사 이전, 혹은 심사 진행 중이다.

아워핏은 분말 형태의 쉐이크 브랜드로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간단하지만 영양소 갖춰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단백질 뿐만 아니라 비타민 강화에도 초점을 맞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1인 가구의 증가세와 식사를 챙길 시간은 없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면서 간편대용식 시장 규모는 3조원을 형성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핏은 단백질, 비타민 강화한 선식 쉐이크, 영양성분 강화한 선식 쉐이크"라면서 "기존 식사대용 쉐이크 리뉴얼 준비중이며 브랜드명 및 제품 디자인은 여러가지 안을 놓고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 구지은 부회장ⓒ아워홈

구 부회장은 올해 아워홈 슬로건을 '뉴(NEW) 아워홈'으로 정하고 재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 아워홈은 해외사업 확대와 신사업 및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이에 아워홈은 올 5월 KALIS lab(캘리스랩)을 론칭했다. 캘리스랩은 건강 진단 데이터와 라이프로그(일상생활 디지털 기록)를 기반으로 한 구독형 개인 맞춤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월 1회 신청으로 4주간 개인별 맞춤 식단과 다양한 건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월에는 자사몰 아워홈몰에 픽업서비스 오투고(Oh!ToGo)를 도입했다. 픽업서비스는 냉장·냉동 간편식 추천 세트 메뉴를 상품으로 내놓고 할인 가격에 당일 주문·픽업이 가능하다.

▲ 캘리스랩ⓒ아워홈

구 부회장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공약을 통한 경영 보폭도 한층 넓히고 있다.

구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같이 해외 사업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한 바 있다.

아워홈은 중국, 베트남, 미국, 폴란드 4개국 총 19개 도시에서 단체급식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아워홈 전체 매출에서 해외 법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아워홈은 올해 미국우정청(USPS) 구내식당 위탁 운영 경험을 토대로 단체급식 공급처를 관공서 외 현지 기업들로 넓혀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폴란드에서는 현지 급식사업 수주와 함께 K푸드 관련 식자재와 자사 제품 유통사업 전개에도 나선다.

아워홈은 올해 매출 2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범LG가로 분류되는 아워홈은 지난 2000년에 계열 분리됐지만 수년째 1조원의 매출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해 매출도 약 1조83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주력 사업인 단체급식과 식자재가 직격탄을 맞은 시기에 거둔 성과로 올해는 신사업을 통해 실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업계는 봤다.

출처 : 뉴데일리 경제 2023년 7월 17일자

 

 

 

린드먼아시아, 아워홈 '남매갈등' 타격 캘리스코 지원사격린드먼혁신성장펀드, 100억 투자…구지은 아워홈 복귀 경영정상화 '베팅'

김진현 기자공개 2022-04-13 08:05:41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아워홈 오너가 남매간 갈등으로 타격을 입은 캘리스코에 투자했다. 캘리스코는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투자로 자본잠식 상태를 해소하게 됐다.

캘리스코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총 100억원을 캘리스코에 투자했다. 캘리스코는 200만주의 신주를 주당 5000원에 발행해 외부투자금을 조달했다.

캘리스코는 사보텐, 타코벨 등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범LG가인 아워홈 계열로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삼녀 구지은 아워홈 대표가 지분 46%를 보유하고 있다. 구지은 대표 외에 구자학 회장의 차녀 구명진 전 캘리스코 대표(35.5%), 아워홈(외4인 18.5%) 등이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캘리스코는 2009년 아워홈 외식사업 부문이 물적분할돼 설립됐다. 이후 아워홈에서 식자재를 공급받으며 사업을 영위해왔다. 하지만 2019년 구본성 전 아워홈 대표와 구지은 당시 캘리스코 대표간 식자재 공급 갈등을 겪으며 사업에 타격을 입었다. 아워홈이 식자재 거래업체를 신세계푸드로 변경했던 탓이다.

당시 캘리스코는 아워홈이 식자재 공급뿐 아니라 정보기술(IT) 지원 공급 등을 중단했다며 아워홈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경영권 갈등으로 인해 캘리스코 경영 성과도 악화됐다.

2019년까지 흑자였던 캘리스코는 2020년부터 적자로 전환됐다. 2020년엔 10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2021년엔 50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적자가 지속되면서 캘리스코는 지난해 자본잠식 상태가 됐다. 2021년 기준 결손금은 48억원으로 나타났다.


린드먼아시아는 자본잠식 상황에 빠진 캘리스코 지원에 나섰다. 린드먼아시아는 지난 2월 '린드먼혁신성장사모투자합자회사'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 신주를 배정받기로 했다. 3월초 납입을 마친 린드먼혁신성장사모투자합자회사는 아워홈 지분 50%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린드먼혁신성장사모투자합자회사는 2020년 설립된 사모펀드(PEF)로 지난해말 기준 린드먼아시아가 결성액의 27%인 30억원을 출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린드먼아시아가 캘리스코에 투자한 건 최근 아워홈 경영권을 둘러 싼 갈등이 일단락 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6월 주주제안을 통해 구지은 대표가 경영권을 얻게 되면서 캘리스코와 아워홈 간의 소송전은 일단락됐다.

이런 상황을 감안 린드먼아시아는 캘리스코 경영 정상화 가능성에 베팅한 것으로 해석된다. 캘리스코는 사보텐, 타코벨 외에도 커피전문점 '리퍼크' 등 브랜드를 늘리며 외식 사업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린드먼아시아의 투자를 받은 캘리스코는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게 됐다. 린드먼아시아에서 조달한 자금은 부채상환 등 사업활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린드먼혁신성장사모펀드의 결성 주목적이 수소경제, AI, 빅데이터 등 관련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는 데 있는 만큼 경영 정상화와 함께 투자 지분은 아워홈 오너가 혹은 아워홈을 통해 재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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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등기임원 지킨 구본성, 이사회 퇴장은 언제부인 아들과 함께 잔여 임기 남아, 내년 주총 분수령될듯

김선호 기자공개 2021-06-15 08:07:11
아워홈이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에 신규 이사를 대거 편입한 가운데 구본성 부회장(사진)과 부인, 아들 등이 등기임원으로 잔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모두 퇴임 수순을 거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아워홈은 이달 초 주총에서 총 21명의 신규 이사를 선임했다. 오너일가 중 이번에 신임 대표에 오른 구자학 회장의 삼녀 구지은 대표를 비롯한 차녀 구명진 씨가 기타비상무이사에서 사내이사로 변경됐다.

이 밖에 김태준·김환선 사내이사가 신규 선임됐고 17명의 기타비상무이사가 새로 이사진에 합류했다. 구 대표가 언니 구미현·구명진 씨와 힘을 합쳐 이사회를 장악한 모습이다. 다만 세 자매의 지분이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지는 못해 임기 중인 기존 이사진을 해임하지 못했다.

기존 이사진 중 임기가 만료된 등기임원은 퇴임 수순을 거쳤다. 구 회장과 그의 부인 이숙희 씨가 그렇다. 아워홈으로서는 범LG가 고(故) 구인회 창업회장의 직계 오너 2세 시대가 경영 일선에서 퇴진하고 3세 시대의 개막이 공식화됐다는 의미를 갖는다.

오너 3세에 와서 구 부회장과 구 대표 간의 경영권 다툼은 최근 주총을 거쳐 구 대표가 완승을 거둔 형국이다. 세 자매가 지분을 합쳐 이사회에 총 21명의 우호 세력을 끌어들여 구 부회장을 대표에서 해임하고 구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단독 대표체제를 구축했다.

구 부회장은 대표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최대주주와 사내이사로 자리하고 있다. 세 자매의 지분을 합산할 경우 구 부회장 몫을 넘어서지만 기존 이사진을 중도 해임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아니다.

대표이사의 경우 이사회의 과반 의결을 통해 변경할 수 있다. 그러나 이사진 중도해임은 주총에서 지분 3분의 2 이상의 주주 동의를 얻어야 한다. 때문에 2019년에 선임된 기존 이사진은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구 부회장을 비롯해 부인 심윤보 씨와 아들 구재모 사내이사가 이사회에 잔류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또한 천승환·유덕상·원준 사내이사가 이사진에 남았다. 이들은 2019년과 2020년에 사내이사에 선임된 아워홈의 임원으로 구 부회장이 대표 자리에 있는 동안 이사회를 구성했던 이사들이다. 유 사내이사는 지난해까지 구 회장과 구 부회장과 함께 대표를 지냈다.

눈에 띄는 점은 구 부회장과 부인 심 씨의 임기가 내년 만료된다는 부분이다. 과거 아워홈의 등기임원 현황을 살펴보면 3년마다 중임 혹은 퇴임이 이뤄지는 수순을 거쳤다. 이를 보면 2019년 사내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된 이들의 임기는 내년 만료를 앞두고 있다.

단일 최대주주지만 세 자매의 합산 지분에 못미치는 구 부회장은 내년 주총에서 사내이사직을 유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세 자매가 올해 구 부회장과 부인을 이사진에서 해임시키는 못했지만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주총에서 이들을 재선임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비상장사여서 이사진의 임기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구 부회장은 임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현재 사내이사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사진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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